시놉시스
시골의 한 마을회관 앞에 신형 멀티자판기가 설치된다. 노인과 아이가 자판기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간다. 자판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이
것저것 노력을 해보지만 맘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다. 노인이 아이에게 음료수를 뽑아주기 위해서 자판기의 사용법을 숙지하려고 노력한다. 연출의도
인간의 편이성을 위해 눈만 뜨면 새로운 것들이 개발되어 나오고, 금세 상용화된다. 새로운 기계가 발달되고 그것을 사용하기 위해서 많은 이들
이 시간과 노력을 쏟는다. 그 중에는 노인과 아이도 포함일 것이다. 당연하게 도시적인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아닌 시골이라는 한적한 공간
을 배경삼고 신형 자판기라는 기계를 매치함으로써 아이러니한 상황을 설정하였다. 단순하게 노인과 아이가 신형 기계를 적응하기 위한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서 재밌는 해프닝으로 영화화시키고 싶었다. 감독
시놉시스
은빈과 동우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첫 경험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막상 그날이 되자, 은빈의 마음이 복잡해진다. 연출의도
스무 살엔 모든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감독
오세섭
2015년 장편다큐멘터리 <쓰선들의 추억>을 발표였으며,
같은 해에 장편소설 <너는 아스트랄>을 독립 출간하였다.
2016년에는 뉴미디어 연구자 이두석과 함께 360VR영화
<새로운 친구들>을 공동 연출하였다.
현재 장편 <좀비는 좀비끼리, 우리는 우리끼리>와 다큐멘터리
<나는 왜 전인권씨의 딸과 통화했나?>를 준비하고 있다.
언젠가 대전독립영화제 에서 회고전을 여는 것이 꿈이다.
연출/ 각본 오세섭 제작 민병훈 제작부 이영석, 송웅섭, 전가은 조연출 윤상은 촬영/ 조명 민준희 촬영부 노지우 편집/ CG 이두석 녹음 배광표 믹싱 고성현 음악 캥거루 날씨(박종범, 오셋버) 타이틀 왼수 후반지원 유영주 출연자
김은빈, 김동우, 김용재, 정다영, 김민영, 노지우, 송웅섭
시놉시스
어느 섬에 위치한 해군 전탐감시대. 전입 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경비반장은 군장학생출신의 장교이지만 주위에선 성격 더럽고 무능한 장교로 찍
혀있다. 그 어느 날도 상급자에게 대판 혼난 경비반장. 그는 순찰 중 부하 대원들이 자신을 험담하는 것을 듣게 된다. 화를 억누르지 못한 그 순
간, 경비반장의 마음속에서 자라던 어둑시니가 깨어난다 연출의도
근래, <태양의 후예>의 인기에 힘입어 직업군인에 대한 위상이 높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의 문제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치부되어 애국심으
로 꽁꽁 포장되고 그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고민은 계급과 책임에 억눌린 채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태양이 밝히지 못한 곳에서 어둑시니는 힘
을 키운다. 어둠 속에서 사람의 두려움을 먹고 자란다는 한국의 전통 요괴 ‘어둑시니’와 사람처럼 생겼지만 사람처럼 느껴지지 않는 ‘마네킹’을
이용하여 인물의 심적 불안과 관계의 단절에 대한 묘사를 시도했다. 이를 통하여 단편적이나마 이 사회에서 어떤 이들이 자발적으로 군대에 가
고, 또 남으려 하는가에 대하여 문제의식을 가지고 고찰해보고자 한다. 감독
박지원
1992년 충청남도 부여군 출생
목원대학교 TV.영화학부
2016년 단편영화 <어둑시니> 연출
연출/ 각본 박지원 촬영 이재준 조명 신승필 편집 변시오 미술 구도연 프로듀서 김태정 동시/후시녹음 구원 출연
경비반장-신중현, 통신관-김경국, 경계헌병-오동민, 심현우, 윤하사-이행주, 기지장-윤돈영
시놉시스
그와 그녀가 결혼을 했다. 그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그녀에게 폭력을 행사하였다. 그녀는 아무런 대항도 하지 못한 채 두 아들을
위해 28 년을 견뎠다. 가정폭력을 어린 시절 부터 겪은 용준(형)과 현준(감독)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이혼을 막으려 노력했지만 가족의 비극을
맞이하며 오랫동안 지켜내려 했던 가치관의 변화를 겪게 된다. 연출의도
본 작품은 기존의 ‘가정폭력’이라는 문제를 통상 가해자의 위치를 점하는 ‘남성’의 시각으로 문제를 조망한다. 카메라는 때론 피해자인 ‘여성’을
바라보고 가해자인 ‘남성’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때론 카메라가 가깝고도 멀다. 피사체와의 거리감을 통하여 담백하게 이야기를 이
끌어 나가려 했다. 개인의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우리나라의 가부장적인 ‘가족’의 모습들, 기존 교육에서 강조하던 ‘행복한 가족’의 모습에 의문점
을 던지며 관객들로 하여금 ‘가족’에 대한 고민을 가지게 하려 한다. 감독
안현준
1992년 인천 출생. 인천세일고등학교 졸업.
국립공주대학교 영상학과 재학 중 미디어 강사 활동과
다큐멘터리, 극영화 제작을 하고 있다.
2014 <히로인> 연출
2015 <기념일> 연출
2017 <멀리 있는 그대와 가까이 있는 당신에게> 연출
- 인디다큐페스티발 상영 / 전북독립영화제 특별언급
연출/ 각본 안현준 촬영 안현준 편집 안현준 구성 안현준 믹싱 안현준 녹음 안현준 나래이션 안현준 출연
최정숙 안성천 故안용준 안현준
시놉시스
남편을 여읜 후 내려온 시골, 갖은 일들을 하는 강점순 할머니의 나이는 100세에 가깝다. 그녀의 일상에는 무능력한 아들과 원치 않은 며느리, 예배를 강요하는 딸 심지어는 농작물까지 어느 하나 서럽게 하지 않는 것들이 없다. 그럼에도 그녀의 인생은 그녀의 방식대로 그저 덤덤하게 흘 러간다.
연출의도
100세 시대, 인생의 최종 목적지와 같은 100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숫자이지만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 나이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때의 삶을 짐 작만 할 뿐이다. 여기에 곧 100세를 앞둔 강점순 할머니가 있다. 특별할 것 없지만, 살아온 세월만큼이나 우리와 사뭇 다른 그녀의 일상을 통해 노년의 인생을 보여주려 한다.
감독
시놉시스
어린동생 경석을 데리고 대전에서 서울까지 가야하는 장롱면허 경태는 경석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차를 타고 도로에 들어서지만 마음 대로 되지 않는다.
연출의도
운전을 하고, 누군가를 책임지듯, 어떠한 과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길 위의 두 형제를 통해 비추어보고 싶었다.
감독
박근범
1990년생.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으며, 총 5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독서실> 2010. HD. 12min.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은 날> 2011. HD. 6min. 2011. HD. 12min.
<나는 영화다> 2015. HD. 21min.
<장롱면허> 2016. HD. 29min.
-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16회 미쟝센단편영화제
-1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38회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 후보
연출/각본 박근범 촬영 문명환 프로듀서 김민수 녹음 박동휘 조연출 정재훈 음악 곤티티 출연
엄준기-경태, 유용우-경석
시놉시스
얼마 전 남편을 잃은 할머니는 죽은 남편의 옷을 정리하다 주머니에서 천만 원짜리 수표를 발견한다. 그것을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 은행에 간다.
할머니는 남편이 살아있을 때 해보지 못한 일들을 해보리라 맘먹고 시내로 나가 쇼핑에 나선다. 그리고 가방을 싸 먼 길을 떠난다. 연출의도
지난 세월 희생과 헌신으로만 살았던 한 할머니의 자아 성찰에 관한 이야기이며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살아보지 못했고 소외된 한 시골의 할머니의 꿈과 환상에 관한 이야기다. 감독
서경숙
대전 출생. 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 졸업.
미국 샌프란시스코 영화학 대학원 졸업 후 시나리오 작가와 단편 영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2016년 <코스모스 액자> 감독
제71회 대전독립영화제 경쟁부분 초청
2013년 <러브 컨셉추얼리(박철수 감독)> 작가
2012년 <생생활활(박철수 감독)> 작가
2012년 <베드(박철수 감독)> 각색 작가
2011년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중 「검은 웨딩」 작가
2011년 <마스터클래스의 산책> 중 「미몽」 작가
연출/ 각본 서경숙 촬영 송송이 조명 강병규 조연출 이영석 편집 임지연 미술 김경량, 전가은 프로듀서 민병훈 믹싱/녹음 배광표 출연
할머니(정임)-밝남희, 은행직원-남명옥
시놉시스
살인청부업자의 사무실, 신 원장은 고객(박건아)의 의뢰를 가져온 금액과 상황을 따져 D등급(자살)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가장 쉽고 저렴한 등급 으로 타겟을 ‘자살’처럼 보이게 하는 것. 허나 순조롭던 진행은 박건아가 말하지 않은 비밀로 차질을 빚고, 신 원장은 한밤중에 긴급회의를 소집 한다.
연출의도
지난 정권의 위기 때마다 매스컴을 통해 본 것은 의문스런 죽음들이었고, 특히 국정원과 관련된 ‘자살’들이었다. 그렇게 누군가의 죽음으로 이득 을 보는 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했고, 제작기간 내내를 지난 촛불시국과 함께 보냈다.
감독
이영석
전공이나 주변 환경과는 무관한 ‘영화’를 가슴에 품으며 그 동안은 남이 하는 대로, 시키는 대로 살아왔다면, 이제는 ‘나’라는 팽이가 되어 스스로 돌아보려고 했다. 그리고 이 영화 <의뢰>는 나의 세 번째 몸부림이다.
2015 단편<그들의 산행>
- 제14회 대전세종충남 퍼블릭액세스 시민 영상제 우수 작품상
- 제5회 충남미디어영상공모제 장려상
2015 단편<아빠 딸 영화감독 그리고 김치찌개>
2016 단편<의뢰>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 독립영화 제작지원 시나리오 공모 당선작
연출/각본 이영석 촬영/편집 이동길 촬영팀 신순원 조명 오석근 조연출 팽재훈, 이승환 미술 김경량 미술팀 안승현 프로듀서 민병훈 제작팀 박병욱, 송웅섭 믹싱 윤보라, 정진호 녹음 배광표 음악 조성주, 이영석 출연
곽민준-신 원장, 조의진-박건아, 박성원-이 대리, 이승환-만인재
시놉시스
소꿉친구였지만 사이가 자연스럽게 멀어졌던 도담과 아성, 어느 날 아성은 등교를 하던 도 담에게 자신이 자살을 할 것이라는 고백을 하게 된다. 그 뒤로 아성에 관한 일이 계속해서 신경 쓰이게 된 도담은 아성과 관련된 꿈을 꾸거나 과거를 회상하기도 하고 아성과 관련한 인물 들을 만나며 아성이 자살을 하고자 하는 이유를 쫓기 시작한다.
연출의도
물고기는 뭍에서 숨을 쉴 수가 없다. 뭍으로 올라온 물고기는 살기 힘들어 펄떡펄떡 거린다. 그런데 사람들도 뭍에서 살기 힘들어 한다. 가끔은 숨이 막힐 때도 있다. 그런 상황을 만든 것은 누구일까? 그리고 절친한 친구를 숨 막히게끔 하는데 동조했다는 사실을 마주했을 때 우리는 성장 할 수 있을까? 라는 두 가지 의문에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감독
표국청
1994년 충남 천안 출생. 천안청수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영화 전공.
2017년 처음으로 대학 수업에서 벗어나 <뭍으로 나온 물고기>를 만들었다.
시작점인 영화가 대전독립영화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2017 단편영화 <사창리> 조감독
2017 단편영화 <뭍으로 나온 물고기>감독
- 11회 대단한단편영화제
- 1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연출/ 각본 표국청 촬영 김재혁 조명 김재혁 조연출 김상구 편집 표국청 미술 박은솔 프로듀서 김영총 믹싱 오세인 녹음 김상구 음악 정소중 출연
도담-고주영 아성-장마음 김선생-김진구 수영강사-전병일
시놉시스
진수, 준영, 한규는 어느 날 진수네서 자게 된다. 진수의 엄마가 곰국을 처음 끓인 날이다. ‘문화상품권’을 받기 위해 다 같이 교회에 가기로 했는데.. 엄마가 교회에 가는 걸 싫어하는 한규는 뭔가 계속 찜찜하다. 연출의도
어떤 운명적인 슬픔에 맞닥뜨린 아이들이 애써 아무렇지 않은 듯 살다가도 긴장 속에 친구에게 실수도 하고, 스스로 어쩌지 못할 느낌과 불안에 사로잡히고. 그 슬픔, 나약함, 서러움이 툭 터져 흐르는 어느 순간들 감독
시놉시스
청소년 성매매를 소재로 시나리오 작업을 하던 정우는 여자 친구와 다툼을 하던 골목에서 성매매업소로 끌려가는 지민을 보게 된다. 다음날, 시 나리오 독촉을 받고, 괴로워하던 정우는 우연히 어제 본 지민을 떠올리게 되고, 취재를 위해 찾아가 만나게 된다. 하지만 취재 도중 쓰러진 지민 을 응급실로 데려가게 되고, 성매매업소 포주가 응급실로 지민을 찾아오지만, 정우는 포주를 피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연출의도
영화에 많은 리얼리티를 담기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리얼리티 속에서 더 자극적인 것을 추구한다. 하지만 그 리얼리티를 담는 과정에 서 소모되는 주변의 소재들에 대한 우리의 진정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우리는 과연 문제의식을 가지고 그 소재를 다루는 것에 죄책감과 진 심으로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 이 영화를 통해 자극적인 소재와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소모적인 우리의 행태를 보여주고, 그 괴리를 성찰해보고자 한다.
감독
최은우
홍익대학교(세종특별자치시)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4년 재학
각본/연출 최은우
프로듀서 김민정
조연출 황민선
촬영 윤석원
조명 이승근
미술 전재동
사운드 임지현
편집 길도현
연출부 김다스란, 박지민
제작부 손용락
촬영부 최성규,김근영
미술부 배인형
출연
감승민, 전희연, 이윤선, 홍지석, 서세흥
시놉시스
밤새 공부하느라 호르몬 주기가 망가진 수연은 불임을 판정 받아 피임약을 처방받는다.
피임약을 먹는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선생님, 엄마, 어른들. 유난히도 더운 여름, 수연은 우발적으로 지석과 첫 경험을 하게 된다.
연출의도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는 것은 어른들이 만들어낸 가치관이나 도덕과 충돌하고 도전하는 과정이자 늘 통증을 동반하는 과정이다. 아이들은 어른 들이 만들어낸 가치관과 도덕과 충돌한 후 안전한 상태에서 벗어나 무방비 상태에 처했을 때 쓸쓸함을 느끼지만, 그것을 어떤 식으로든(미성숙 한 방법일지라도) 해결하면서 조금은 어른에 가까워진다. 여전히 불안정한 성장기 속 어느 한 과정에 있을지라도.
감독
이지연
1993년 대전 출생. 충남여자고등학교 졸업.
목원대학교 TV영화 학부 졸업.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대학원 제작석사 재학 중.
2012 <즐거운 오락> 29초영화
2013 <아무도 모른다>
2014 <자살에 관한 짧은 필름>
2015 <손님> - 대전독립영화제(2016) 본선진출
2016 <아주 특별한 소원>
2017 <매미 죽던 날>
연출/각본 이지연
촬영/조명 이동길
조연출 배광표
편집 이지연
프로듀서 박하람
믹싱 배광표
녹음 이석민
출연
수연-한초원, 지석-김종하
시놉시스
상업영화 현장에서 임금체불을 당한 성주. 그런 성주와 함께 살던 친동생은 소방공무원학원 접수를 하겠다며 그동안 빌려주었던 돈을 갚으라고 통보한다. 성주는 동생의 학원비가 필요하다. 연출의도
이 영화 속 임금체불 이야기는 내 자전적인 이야기다. 앞으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감독
오세호
1989년 대구광역시 출생.
순천향대학교 영화애니메이션전공을 졸업 후 상업영화 연출부로 활동하면서 단편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2014 단편영화 <레고놀이>
- 제2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국내경쟁
2015 단편영화 <아무도 모른다>
- 제16회 대구단편영화제 애플시네마경쟁
- 2013년 고양한백시나리오 공모전 장려상
- 2014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영화제작지원작 선정
2016 상업영화 <봉이 김선달> 연출부
2017 단편영화 <겨울잠>
- 제18회 대구단편영화제 국내경쟁
연출/각본/편집 오세호
촬영 이태진
조명 정현우
조연출 최영미
미술 김지민
프로듀서 김호중
녹음 조우림
믹싱/음악 개화만발
출연
성주-김제형, 동생-김택민, 대표-홍희용, 작업반장-문정수
시놉시스
수능을 앞둔 늦여름, 고3 여고생 지원은 집으로 향하는 학원버스를 놓치고 우연히 집 방향으로 향하는 새벽 심야버스에 오른다. 다소 왜소한 지원의 옆자리에 만취한 거구의 40대 남성이 앉게 되고 만취남의 초점 없는 눈과 마주친 지원은 왠지 모를 불안에 휩싸이는데.. 연출의도
21세기에 들어선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느덧 밤낮없이 자신이 세운 목표에 열중하여 각자의 이유와 나름의 사정들로 바쁘게 살아가는 모습이 일반화 되었다. 이는 점점 자연스럽게 공동체사회에서 개인주의사회로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고 우리는 점차 이러한 삶에 익숙해져가고 있다. 이는 자연스레 학생들에게도 물들여져 학생들은 개인주위와 경쟁적 교육방식에 맞는 인격체로 성장하고 있다. 나는 이러한 사회 전체의 모습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을 ‘심야버스’로 보았다. 감독
강민석
1989년 강원 원주 출생. 진광고등학교 졸업.
배재대 연극영화학과 졸업 후 상업 영화 연출부로 활동 중.
2014 <불청객>
2015 대전독립영화제, 장려상
제7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 가작상
제8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본선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2017 <심야버스>
제2회 충주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연출/각본 강민석 촬영 김정욱 조명 신승훈 조연출 김민우 편집 조한울 미술 김현지 프로듀서 전예진 믹싱/음악 김용균, 문희찬 녹음 이재성 출연
지원-이태경, 만취남-김준범
시놉시스
성적이 낮게 나온 것을 알아챈 상미는 마리아를 찾아간다. 그로 인해 모든 것이 들통 난다. 연출의도
‘잘 살고 싶다.’ 이 평범한 가치를 이루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사람들. 우리는 얼마나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하며, 이는 우리를 ‘잘 살게’ 해 줄 것인
가? 행복한 삶으로의 구원을 바라는 수많은 ‘마리아’ 들에게 던지는 질문. 감독
배채윤
1992년 포항에서 태어났다.
국립공주대학교 영상학과에 입학하여 영화를 공부하였다.
이후 동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국립공주대학교 영상학과)
예술실기석사 과정을 이수하였다.
연출한 작품으로는 단편 다큐멘터리 , 단편영화 , 단편영화 가 있다.
감독/각본/편집/믹싱 배채윤 조감독 오하영 스크립터 박종희 라인프로듀서 김수현 미술 이혜영 촬영 김지용 촬영부 윤태영, 한구현 녹음 최민재 출연
이주영, 이후림, 김영호
시놉시스
단짝친구 세정이 죽고 난 후, 혼자가 되어버린 연주. 연주는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결국 세정의 환상을 만들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연주는 세정이 수영에 관심이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수영장에 다니기 시작한다. 그렇게 연주가 조금씩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세정의 환상도 점차 희미해져간다. 연출의도
항상 함께하던 사람의 부재, 이루고 있던 소우주의 붕괴로부터 오는 혼란과 외로움 그리고 공포. 이것들을 어떻게 견뎌나가야 할까라는 막연한 질문으로부터 그 답을 찾고 싶었다. 죽음은, 사람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라 마냥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답답하고 억울해도 어쩔 수 없는 세상의 순리이자 운명인 것이다. 아직은 어리고 섬세한 감정의 주인공을 통해 보편적인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자 한다. 감독
김은재
1997 경남 남해 출생
남해제일고등학교 졸업.
국립공주대학교 영상학과 재학
2017 단편영화 <음파>
연출/각본/편집 김은재 촬영 한구현, 송은경 조명 박노준, 안재훈 조연출 김소이 미술 박현서, 이주영 프로듀서 이선주, 오인성 녹음 오하영, 노형민
데이터매니저 김예림 출연
연주–이연, 세정–오혜금, 수영강사–임진우
시놉시스
뜻하지 않게 귀신역할로 캐스팅된 무명 여배우 신영. 배역에 구애 받지 않고 귀신연기에 혼신을 기울이지만 현장에서의 싸늘한 시선과 불만은 그녀를 점점 벼랑으로 몰고 간다. 연출의도
생각보다 우린 쓸모없지 않습니다. 감독
양준태
충북 청주 출생.
2005년 순천향대 연극영화과 연출전공 졸업 후 다수의 상업영화에 연출부 및 조감독으로 참여했다.
2016 <올스타>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숏컷
제21회 인디포럼, 신작전
제10회 대전독립영화제 일반대학부문 본선경쟁부문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장려상
제2회 고시촌단편영화제, 본선
연출/각본/편집 양준태 촬영 신경원 조명 김명관 미술/프로듀서 신유재, 김주한 믹싱/음악/녹음 장귀봉 출연
김신영, 신지희, 정수한
시놉시스
신병을 앓는 소현(23)에게 그의 아버지인 석법사(45)의 주도로 신굿을 하게 된다. 하지만 좀처럼 마음이 열리지 않는 소현에 따라 굿은 쉽사리 진행되지 못한다. 그러던 도중 소현에게 빙의가 시작되는데 그들의 내막과 관련되어 있다. 연출의도
무속신앙의 신내림이라는 타자화 된 그들의 성인식은 일반인들에게도 충분한 은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감독
윤동기
1994년 경기도 부천 출생. 심원고등학교 졸업.
現 상명대학교(천안) 영화영상학과 재학
2016 <풍선> - 촬영
2016 <저수지> - 촬영
2017 <망아경> - 연출
향후 몇 년간 계속 영화만 만들 예정입니다.
연출/각본 윤동기 조연출 최은율 촬영/조명 조송이 편집 장주영 미술 정지원 제작 박지훈 믹싱 이하민 녹음 강고은 음악 한나, 성상윤
출연
소현-김지연, 석법사-이수용
시놉시스
집에서 곤충 표본을 만들고 있는 기현. 그는 의문의 남자로부터 시간의 압박을 받고, 기현은 실수로 매미 표본의 날개를 부러뜨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결국 그는 살아있는 매미를 잡기 위해, 늦은 새벽 산에 오르기 까지 한다. 연출의도
부모님들의 아름다운 사랑의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힘들고 고단한 과정이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 감독
시놉시스
상담소 개업을 앞둔 아침 석원은 여느 날과 같이 메트로놈 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잠시 후 상담실 문을 여는 소란스러운 소리와 함께 첫 내담자를 맞이하게 된 석원.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남학생과 상담을 시작한다. 기억 저편에 묻힌 상처를 찾아 쫓아다니던 둘은 결국 상처의 끝자락에 닿는다. 연출의도
우리는 과거의 상처들을 기억하며 살아간다. 아물지 못한 상처는 어느 때고 벌어져 앞으로 나아가는 발목을 붙잡는다. 과거의 상처를 회피하려고만 하는 이들에게 이제는 제대로 마주하길 권하고자 한다. 감독
박지영
2015 <그 말 한마디> 연출- 충남미디어영상공모전(2016) 우수상
2016 <위로> 연출 – 충남미디어영상공모전(2016) 장려상
2016 <그대 하루하루의 낡은 반복으로 부터> 연출
–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2017) 일반 청소년 심사부문 동상,
대전 청소년부문 은상
연출/각본 박지영 촬영 송은경, 김현재 조명 신윤섭 조연출 장슬희 편집 박지영, 오하영 미술 김은재, 심정은 프로듀서 이은빈 믹싱 박지영 녹음 양지현
출연
상담사-강태웅, 석원-전성일
시놉시스
재광이 일하는 부동산에 전 여자 친구인 현경이 흑인 데이빗을 데리고 찾아온다. 세 사람은 현경과 데이빗이 살 집을 찾아다닌다. 연출의도
세 인물이 한 프레임에 들어오는 순간을 찍고 싶었다. 감독
최병권
1990년생. 중앙대 영화학과를 졸업하였다.
2011년, 첫 단편인 <출구>(Exit)를 연출하였고
2015년엔 좋아하는 야구를 소재로 <스카우팅 리포트>(Scouting Report)를 연출하였다.
<스카우팅 리포트>(Scouting Report)는 한 소년이 야구부에서 내부승부조작에 휘말리는 내용으로, 처음 마주친 벽 앞에서 흔들리고 있는 한 젊은 투수의 모습을 내밀하게 포착하여 몬트리올 영화제를 포함한 다수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 세 번째 영화인 <복덕방>(HouseHunting)을 연출하였다.
연출/각본 최병권 촬영 한만욱 프로듀서 전태현 녹음 강관욱 믹싱 김준용 음악 신승진 번역 전희연 출연
정재광-재광, 윤미경-현경, 브레넌 클리브랜드-데이빗
시놉시스
유선은 휴학 후 엄마 세탁소 일을 도와주고 있다. 유선의 일상은 무의미와 지루함만이 가득하다. 그러던 어느 날, 좋아했던 선배 재민이 세탁소를 방문한다. 그 후로, 유선의 일상은 무의미에서 의미있는 것들로 넘쳐흐른다. 재민은 알지 못하지만, 유선의 일상에는 큰 변화가 찾아온다 연출의도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 지루했던 일상이 아름다워지고, 무의미에서 의미로 향하는 과정들. 그게 이 영화의 전부다. 감독
백용욱
1992년 서울 출생. 대전대덕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영상과 연출전공 재학 중.
2017 <계절이 바뀔 때쯤> 각본/연출
연출/각본 백용욱 촬영 양현규, 고수진, 이용재 조명 권승혁, 김탁경 조연출 남성경 편집 이소현 색보정 임학원 미술 최수임 프로듀서 김동선 스토리보드 김아라 믹싱/녹음 박지유 음악 김유진 출연
임지연(유선), 윤지온(재민), 조수현(유진), 조유정(엄마), 이나원 (재민 여동생)
시놉시스
택배기사 일을 하고 있는 20대 사회초년생의 이석원. 몸과 마음이 지치는 고된 택배일의 연속이던 석원의 일상에 특별한 배송지가 도착하는데... 연출의도
무슨일이든 끝이 있습니다. 끝이라는 단어는 또다른 시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졸업했지만 졸업하지 않은 사회 초년생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감독
최창훈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과 재학 중
상업 장편영화 <올레, 2016> 제작지원
상업 장편영화 <트루픽션, 2017> 제작지원
독립 장편영화 <그림일기, 2016> 촬영지원
단편영화 <졸업, 2017> 연출
연출 최창훈 제작 최재영 촬영 국동민 조명 한명종 동시녹음 김나라 편집 남기호 DI 전선미 출연
변준석
시놉시스
세영은 자신의 남편이 강간한 여자에게 합의를 보러간다. 연출의도
나는 가끔 쉽게 현실을 왜곡한다. 감독
이태진
영화감독의 꿈을 꾸고 2011년도에 영화과에 진학하여 다수의 CF, 뮤직비디오, 단편 영화를 연출, 촬영, 배우로 참여 하였으며, 다양한 영상작업들을 병행하며 활동 중이다.
2017년 단편극영화 <합의(agreement)> 연출
미쟝센 단편영화제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단편극영화 <겨울잠(Hibernation)> 촬영
2015년 단편극영화 <아무도 모른다> 촬영
연출/각본 이태진 촬영 김희건 조명 정현우 조연출 오세호 편집 원창제 미술 김지민 프로듀서 최영미 믹싱 남대원 녹음 권은지 음악 라태형 출연
한해인, 박소영
시놉시스
동물보호단체에서 일하는 나운은 폐가에 방치된 개들을 구조하러 간다. 하지만 주인이 있는 땅이라는 이유로 들어가지 못하고, 결국 밤을 틈 타 남 몰래 폐가로 침입하게 된다. 개들을 구하던 도중, 맹견에게 물려 죽어가는 노인을 발견하게 된다 연출의도
여전히 약자들이 소외 받는 세상이다.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해 의심해보고 싶었다. 감독
가성문
2006 <아! 대한민국> - 제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대상 (2006)
2012 <성묘 가는 길>
2017 <누렁이들> 충청남도 태안 일대 제작 진행.
-제16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 (2017)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7)
-제4회 사람사는세상 영화제 (2017)
연출/각본/편집 가성문 프로듀서 유지민 조연출 김태윤 촬영 김주인 조명 강민우 미술 박연경 동시녹음 이금열 믹싱 이주석 음악 서동민 D.I 강민우
출연
나운-이태경 대표-김송일 박노인 유순철
시놉시스
한 소녀가 옥상에 서있다. 한참을 서 있던 소녀는 건물 아래로 몸을 던진다. 도시에 홀로 걸어 다니는 소녀, 뭐가 그리 즐거운지 도시의 이곳저곳을 쏘다닌다. 도시는 어느새 놀이공원으로, 또 놀이터로 바뀌어 있다. 소녀는 행복해한다. 한참을 놀던 소녀가 학교로 들어가는 순간 모든 것은 바뀐다. 소녀에게 전과는 달리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소녀에게 떠오르는 끔찍한 기억들. 소녀는 그 기억들을 피하려 교정 내를 돌아다니지만, 교정 내엔 안전한 장소가 단 한 곳도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소녀는 옥상으로 피신하게 되고, 옥상 난간에 올라선다. 끔찍한 기억들을 향해 저항하지만 그 저항은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다. 연출의도
어릴 적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잠들어 있던 시간이 길었던 것이 기억난다. 깨어있는 동안의 시간은 괜찮았지만 내가 잠들어있는 동안은 정말 끔찍한 악몽들의 연속이었다. 육체와 정신적으로 지쳐 이대로 끝나지 않는 게 아닐까 하고 느꼈던 그때의 감정에서 출발해 보았다. 감독
박지환, 김성현
감독 박지환
1991년 제주 출생.
대전 동신고등학교 졸업.
2018 국립 공주대학교 애니메이션 학과 졸업예정
감독 김성현
1993년 서울 출생. 서울미술고등학교 졸업
2018 국립 공주대학교 애니메이션 학과 졸업예정
연출/각본/촬영/조명/편집/미술/프로듀서 박지환, 김성현 어시스턴트 이지현, 백인영 음악 이푸름, 조성은
시놉시스
혁이는 인적이 드문 폐가에서 고장난 오토바이들을 고쳐주거나 멋지게 개조해주는 일을 한다. 어느 날 준명은 낯선 사람에게 돈을 건내는 혁이의 모습을 발견하고, 혁이를 수상하게 느끼기 시작한다. 연출의도
<미속도>는 서로 다른 속도로 사춘기를 겪고 있는 중학생 준명과 혁이의 이야기다. 성적 호기심과 일탈, 오토바이 등에 의해 생겨나는 사춘기 시절의 미묘한 분위기와 가깝고도 먼 두 인물의 아이러니를 통해 ‘알고자 하는 사람’과 ‘모르고자 하는 사람’ 에대 해 이야기 해보고 싶다. 감독
김혜정
1993년 강원도 삼척 출생. 부천 범박고등학교 졸업.
상명대학교(천안) 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2016 < 달팽이 집 > 연출
2017 < 미속도 > 연출
2017 < 웬지에게 생긴 일 > 연출
연출/각본 김혜정 촬영 /조명 손익재 조연출 김태용 편집 윤우진 미술 정은영 프로듀서 박유정 믹싱 김태용 녹음 김소정 음악 염민석 출연
준명 – 이기양, 혁이 – 임승택, 보라 – 이다영, 영민 -김신영